•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 당내 대의원제 폐지 요구 목소리 커져…4일 더민주혁신회의 출범

등록 2023.06.02 15:11:54수정 2023.06.02 15:20: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우영 상임운영위원장 비롯해 지역위원장·당직자 등 참여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에서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5.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에서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대의원제 폐지를 요구하는 전국 단위의 혁신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오는 4일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고 2일 밝혔다.

더혁신회의는 당내 기득권 혁파를 기조로 의원집중제 극복, 대의원제 폐지, 특별당규 재개정 등 당원 민주주의 확립을 내세워 민주당의 개혁성 회복과 민주민생개혁 대중정당으로의 전환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우영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상임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지역위원장 및 당직자, 청와대·지방정부 출신 인사 등을 비롯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인사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4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1차 상임운영위원회를 열어 당 혁신 방안 토론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우영 상임운영위원장은 "정당혁신과 정치교체는 한시도 늦춰서는 안 될 시대적 요구"라며 "민주당의 과감한 혁신만이 총선승리와 정권심판의 자물쇠를 풀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