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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청소년수련원, 국제지구사랑 공모서 '동상' 수상

등록 2023.06.05 08: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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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위한 실천방안·의식고취

'동상' 수상받는 서가은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동상' 수상받는 서가은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지구사랑 공모전'에서 '스마트팜으로 식물을 키우면 사람이 키우는 것보다 더 잘 자랄까'를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지구사랑 공모전은 환경·인간의 공존을 위한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박태근·장계현 지도자와 평창 용전중 서가은(3학년) 학생이 동영상부문 '동상'을 받았다.

서가은 학생은 "환경 관련 체험 학습을 통해 기계의 코딩작업부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수상작을 유튜브·인스타 등의 수련원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실천방안을 홍보하고 교육을 통해 환경의식 고취와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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