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하성, 컵스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44

등록 2023.06.05 10:41: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샌디에이고 1-7 완패

[마이애미=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10-1로 대승했다. 2023.06.02.

[마이애미=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10-1로 대승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침묵을 지켰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유격수 겸 6번타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컵스전에서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하성은 타격감을 유지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4로 떨어졌다.

2회 첫 타석에서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3회 컵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바깥쪽 낮은 슬러브에 막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6회말 스트로먼의 낮은 싱커에 당해 포수 앞 땅볼로 돌아선 후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또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1-7로 패했다. 시즌 27승 32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