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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 등

등록 2023.06.05 14: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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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2023.06.05.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2023.06.05.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최초 원자력시설 계통설비 전문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 및 소방 공무원과 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내부 계통·설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자력시설 사고, 고장 등 발생 시 원전 주변 지자체 공무원이 내부보고 및 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고자 한수원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이론교육, 새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중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울원전에 인접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중앙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 5000억 달성

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 5000억원을 달성해 초우량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농협은 1974년 상호금융으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2014년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후 불과 9년 만에 1조 5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달성탑 수상은 전국 1111개소 농·축협 중 43번째이자 울산 최초 달성했다.

이는 전 임직원이 합심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농업인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 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라고 중앙농협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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