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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대한외과학회 술기경연대회 단체전 우승

등록 2023.06.05 14: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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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최근 2023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술기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이 최근 2023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술기경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술기경연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공의 술기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공의들의 외과적 수술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특히 결찰, 봉합, 복강경 술기 등 종목을 두루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를 뽑는다.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병원은 이승혁, 이초은 전공의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우승을, 이우현 전공의가 출전한 개인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외과 이승혁 전공의는 “의대 실습생 때부터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님들이 매달 외과 술기 교육을 직접 해주셨다”라며 “전공의 수련과정에서 교수님들의 배려로 실제 수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억 외과장은 “병원이 외과 전공의 충원율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교수들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지도로 수련만족도를 높였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술기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의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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