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옥천, 예술의 향연…베토벤 교향곡 & 돈키호테 발레

등록 2023.06.08 10:3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9일 충북도립교향악단 순회연주회…지휘자 임헌정

14일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

옥천, 예술의 향연…베토벤 교향곡 & 돈키호테 발레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서 군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8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시·군 순회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휘자 임헌정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멘델스존)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베토벤) 순으로 연주된다.

공연 시간은 6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
옥천, 예술의 향연…베토벤 교향곡 & 돈키호테 발레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공연을 선보인다.

가마쉬가 들려주는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 사랑 이야기다. 정통 클래식 발레와 다양한 캐릭터 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70분, 관람료는 역시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043-730-4891)로 문의하거나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oca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