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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정림중~중구 사정교 도로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등록 2023.06.09 08: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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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억원 투입…연장 2.4㎞ 구간에 터널·교량·도로 건설

[대전=뉴시스] 대전시 서구 정림중학교 ~ 중구 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구간. (자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 서구 정림중학교 ~ 중구 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구간. (자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를 하반기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구 정림동과 ~중구 사정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4㎞ 구간에 약 1010억원이 투입된다. 정림중에서 안영축구장까지 효자봉 아래로 980m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과 연결된 270m길이 교량과 사정교까지 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 4호선 계백로(관저동~서대전네거리)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지역 외곽순환망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시 통행량은 약 2만8000~2만9000대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림중~사정교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분산 및 정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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