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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 군, 일본 바이어 초청 신선 농산물 우수성 알려 등

등록 2023.06.09 1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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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알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신선 농산물 수출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과 도매업체 H&F 국제 유한 책임회사(H&F INTERNATIONAL CO. LTD)와 일본 현지 바이어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고 수출 상담과 함께 농산물 선별시설 및 생산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창녕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H&F 국제 유한 책임회사와는 지난 3월8일에 알에스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한 신선 농산물 3종(토마토, 롱그린 고추, 미니파프리카)에 대해 연간 70t, 2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방면 옥천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
경남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에 이방면 옥천마을이 선정돼 국·도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농촌 마을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옥천마을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마을로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설명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선진지 견학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 등 생활·위생·안전 개선사업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사업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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