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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으로 클럽에 마약 밀반입한 일당 검거

미국 하와이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 코카인 등 다량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7일 A(30대)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 클럽 등에서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마약사범 66명을 붙잡았고, 그 중 8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대마, MDMA(엑스터시), 코카인 등 다량의 마약류를 진공 포장한 뒤 과자류와 동봉해 국제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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