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원화 가치, 달러 대비 8% 올라…세계에서 두 번째 호실적" FT
7월 한국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8% 넘게 오르며 세계 통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 물량이 유입된 데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잦아들었다. 한국은행이 3년 반 만에 긴축 사이클로 진입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FT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달러 대비 원화 절상률은 8.81%로, 콜롬비아 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좋은 월간 성과를 냈다. 한미일 외환 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외환 시장에 공동 개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