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분만 교육 강사진, 순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기탁
등록 2026.08.03 12:00:00
의료진·교수·구급교육사 16명 뜻 모아…소방공제회 전달
![[세종=뉴시스] 응급분만 전문교육에 참여한 강사진 16명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녀를 위해 장학금 73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467_web.jpg?rnd=20260803090500)
[세종=뉴시스] 응급분만 전문교육에 참여한 강사진 16명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녀를 위해 장학금 73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응급분만 전문교육에 참여한 강사진 16명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녀를 위해 장학금 730만원을 기탁했다.
소방청은 응급분만 전문교육을 운영한 의료진과 응급구조학과 교수, 시·도 소방본부 구급전문교육사 등 강사진이 지난달 23일 소방공제회에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73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응급분만 전문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구조학과 교수, 시·도 소방본부 구급전문교육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됐다.
강사진은 교육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급대원들의 사명감과 노고에 깊이 공감했고,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사연을 들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소방청은 설명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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