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낮은 곳 향해 걸었던 수행자"…명진스님, 봉은사서 마지막 길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사회의 낮은 곳을 외면하지 않았던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마지막 길에 올랐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종교·시민사회장으로 엄수된 명진스님의 영결식에는 스님의 출가 본사인 법주사 문도와 불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진공당 탄성 문도회장 도공스님이 이날 영결식에서 영결사를 통해 명진스님을 “말에 거침이 없고 행동에 물러섬이 없었던 스님"이라며 "스님이 있어 속리산 법주사에도 금오·월산 선사로 이어지는 꼿꼿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