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토익 커닝에 몰카까지"… 정부, 'AI 안경 안전 이용' 가이드라인 만든다
스마트 안경을 쓰고 시험 문제를 유출해 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공공장소에서 무단 촬영에 악용하는 등 인공지능(AI) 글라스 보급에 따른 부작용이 잇따르자 정부가 이용 안전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스마트폰을 잇는 차세대 디바이스로 꼽히는 AI 글라스가 대중화 국면에 접어들기 전, 프라이버시 침해와 부정 이용 위험을 선제 점검해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바람직한 AI 글라스 사용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과제를 발주하고 정책 가이드라인 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