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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中, 또 장원영 트집 잡기
'홍콩 나라' 발언에 발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또 괜한 트집을 잡고 나섰다. 2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마마(MAMA) 2025 비하인드' 영상에선 아이브의 홍콩 방문 장면 모습이 그려졌다. 별 문제 없어 보이는 영상에 대해 중국 일부 누리꾼들은 장원영이 "저 홍콩 좋아한다. 맛있는 거 많다.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말한 대목을 문제 삼고 나섰다. 홍콩을 국가로 표현했다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는 중국은 홍콩을 특별행정구로 규정하고 있다. "홍콩은 중국의 영토이지 국가가 아니다. 주권 모독"이라는 주장이다. 중국판 엑스(X)인 웨이보엔 장원영 발언과 관련 내용들이 퍼지는 중이다. 중국 일부 매체는 정치적 민감성이 부족하다는 뉘앙스로 기사도 냈다. 하지만 작년 '마마'가 홍콩에서 열렸기 때문에 장원영은 해당 지역을 언급했을 뿐,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아이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중국 누리꾼들이 장원영에 대해 딴지를 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장원영이 지난 2022년 파리 패션위크 당시 봉황 모양의 전통 비녀를 착용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는데, 일부 누리꾼이 중국 문화를 훔쳐갔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안성기 닷새째 의식불명
장남 귀국 속 응원물결

배우 안성기(74)가 닷새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 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당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졌고,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장이 다시 뛰어 큰 위기는 넘겼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치료 중이다. 1952년 1월1일생으로 생일을 하루 앞두고 쓰러져 안타까움을 줬다. 의식 불명 상태로 병상에서 새해와 생일을 맞았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아직 상황에 변동이 없다. 차도를 언급할 단계가 아니"고 했다. 현재 부인과 둘째 아들 안필립씨 등이 곁을 지키고 있다. 큰 아들 안다빈씨도 2일 미국에서 입국한 상태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했다. 신영균문화예술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쓰러지기 닷새 전에도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4월 열린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에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건강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이제 거의 건강을 회복했다"며 "남아있는 내 삶에서 열정을 다해 작은 힘이지만 우리 사회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신명을 바치려는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고 했다. 온라인상에는 쾌유 기원 물결이 일고 있다. 박중훈은 지난해 11월 에세이 출간 간담회에서 "개인적으로 통화나 문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가족에게 근황을 여쭤보고 있다. 담담하게 말하고 있지만 슬프다"고 토로했다. 배우 고건한은 지난달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후 "안성기 선배님 기사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가 떠올랐다. 안성기 선배님도 분명히 쾌유하실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아역 시절 포함 영화 200여 편에 출연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깊고 푸른 밤' '칠수와 만수'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에서 열연했다.

김지민 "김준호, 택배 중독자
포장도 안 뜯은 물건들 많아"

코미디언 김지민이 코미디언 김준호와 함께 살며 겪은 소비 갈등을 고백했다. 3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플러스(Plus) '이호선의 사이다' 6회에서는 돈 때문에 정떨어지게 만드는 '머니 빌런'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출연진은 이들의 상식을 벗어난 소비 습관과 돈과 관련한 이해하기 힘든 선택들에 분노하고 탄식한다. 특히 김지민은 자신과 '극과 극' 소비 성향을 가진 남편 김준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지민은 "너무 과소비하는 오빠와 알뜰한 내가 만나 지금은 중간 단계쯤 온 것 같다"며 "오빠는 지출을 줄였고, 나는 쓸 것은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내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줄여봤자 많이 산다"고 일갈하더니 "매일 아침 택배가 있다. 택배 중독자 같다"고 분통을 터트린다. 이에 더해 김지민은 "오빠는 새로운 제품은 꼭 사보는 얼리어답터다. 그런데 사놓고 안 쓴다"며 "포장도 안 뜯은 물건이 집에 정말 많다"고 폭로해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이에 이호선은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내릴 수 있는 극약 처방을 제시하고, 김지민은 "너무 좋다. 꿀팁 감사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호선의 꿀팁은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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