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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19일 트럼프 취임식 참석 방미…미일 정상회담 조율(종합)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상은 오는 19~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미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지통신,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방미를 통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 트럼프 당선인의 첫 대면 회담을 위한 막바지 조율에 임할 생각이

김예진기자2025.01.17 15:51:38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 곧 서명하나[트럼프 취임 D-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하자마자 암호화폐를 국가 우선순위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면서, 이 행정명령은 규제 기관이 업계와 협력하도록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업계의 정책적 요

최현호기자2025.01.17 15:42:17
中, 2024년 인구 13억 800만 명…3년 연속 감소, “부자되기 전 늙는다”

중국 인구가 지난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17일 지난해 중국 인구는 14억 8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9만 명 줄었다고 밝혔다. 중국 인구는 2022년 말 14억 1175만 명으로 전년 대비 85만 명 줄어들면서 1961년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14억967만명으로 전년보다 208만명

구자룡기자2025.01.17 15:36:18
영국·우크라, '100년 동반자 협정' 체결…평화유지군도 논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6일(현지 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100년 동반자 협정'을 체결했다. 평화협상 후 휴전을 감시할 유럽 평화유지군 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을 종합하면 영국-우크라이나의 '100년 동반자 협정'은 2020년 무역 및 파트너십 협정과 지난해 1월 양자

신정원기자2025.01.17 15:22:06
작년 中 조강생산 10억500만t·1.7%↓…"부동산 침체로 수요부진"

세계 1위 철강대국 중국의 2024년 조강(쇳물) 생산량은 10억500만t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고 재신쾌보(財訊快報)와 재화망(財華網), 경제통(經濟通) 등이 17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 이같이 전하며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수요가 압박을 받으면서 철강업계가 감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재준기자2025.01.17 15:20:52
中, 올해도 우주 도전…소행성 샘플 채취, 톈저우 9호 발사 등

중국은 올해 소행성 샘플 채취와 업그레이드된 우주선, 로켓, 위성 발사 등 야심한 우주 전략을 실행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국의 심우주 탐사 역량을 더욱 키우고 더 나은 상업용 우주 서비스를 위한 기반도 더욱 다진다는 계획이다. ◆ 행성간 소행성 샘플 채취 등 다양한 임무 올해 발사하는 톈원(天問) 2호 탐사선은

구자룡기자2025.01.17 15:13:18
日최고재판소, '한국인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소 요구' 기각

일본 대법원 최고재판소는 17일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国) 신사에서 한반도 출신 군인·군무원을 합사 대상에서 빼 달라는 유족의 요구를 좌절시켰다. 최고재판소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판결문에 따르면 한국인 합사자 유족이 제기한 야스쿠니 신사 합사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는 기각됐다. 이에 유족 측은 패소했으며

김예진기자2025.01.17 15:10:01
우크라, 올해 GDP 증가율 2.7%로 둔화 전망…예상치 하회

올해 우크라이나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2.7%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에 따르면 안드리 텔류파 우크라이나 경제차관은 16일(현지 시간) 자국 GDP 성장률을 2.7%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GDP 증가율(3.6%)과 비교해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우크라이나 분석가와 경제학자 예상치보다 낮은 것으로

이명동기자2025.01.17 14:33:23
[속보] 중국 인구 14억 800만 명, 3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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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룡기자2025.01.17 14:24:18
트럼프 취임식 누가 참석하나…"우파 포퓰리스트 인명록"[트럼프 취임 D-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유럽 중도파 주류 대신 극우 포퓰리스트들이 대거 초청받았다고 폴리티코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일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트럼프 취임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신정원기자2025.01.17 14:20:40
美대통령 취임식 혹한 예보…레이건 이후 가장 추워[트럼프 취임 D-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강추위 속에서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16일(현지 시간)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20일 워싱턴DC 날씨는 최저 영하 12도, 최고 영하 4도로 예보됐다. 이는 1985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재선 취임식 때 기록했던 영하 14도에 이어 두 번째로 춥다. 세 번째로 추웠던

권성근기자2025.01.17 14:13:02
프랑스 파리시, 갑자기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 폐쇄 왜?

프랑스 파리시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갑작스럽게 폐쇄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프랑스 파리시는 16일(현지 시간) 엑스를 통해 "파리시는 오는 20일 계정을 폐쇄한다. 파리는 그 어느 때보다 사실과 정보의 진실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그 이유로 엑스가 객관적인 정보

이명동기자2025.01.17 13:55:13
20일 퇴임하는 해리스 美 부통령, 백악관 전통 따라 '서랍 서명'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백악관 내 아이젠하워 행정청사 부통령 의전 사무실에서 백악관 전통에 따라 서랍에 서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내 아이젠하워 행정청사 부통령 의전 사무실에서 남편 더그 엠호프가 지켜 보는 가운데 서랍 서명을 한 뒤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류현주기자2025.01.17 13:53:07
공급망 위기 대응은?…韓, IPEF 위기대응네트워크 의장국 모의훈련 주도

최근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위기대응네트워크(CRN) 의장국으로서 정례화된 모의훈련을 주도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한다.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인태지역 공급망 협력 기반 조성'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IPEF 회원국들의 공급망 역량을 강화하고

손차민기자2025.01.17 13:17:33
중국 2024년 5.0% 경제성장…"내수부족으로 둔화"(종합)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물가변동을 조정한 실질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인민망(人民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2024년 GDP가 이같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정부목표인 5% 안팎을 달성했지만 2023년 5.2%에서 둔화했다. 부동산 침체로

이재준기자2025.01.17 13:11:25
트럼프, 실베스터 스탤론 등 3명 '할리우드 특사' 임명[트럼프 취임 D-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 시간) 실베스터 스탤론(78) 등 유명 원로 영화배우 3명을 '할리우드 특사'로 임명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트루스소셜을 통해 "존 보이트, 멜 깁슨, 실베스터 스탤론이 위대하지만 매우 문제가 많은 할리우드, 캘리포니아 특사가 됐다는 점을 발표하게 돼

권성근기자2025.01.17 13:07:59
트럼프는 '사기'라고 했는데…환경청장 후보 "기후변화는 현실"[트럼프 취임 D-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 후보가 "기후변화는 현실"이라고 인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기후변화는 사기"라며 반(反)환경 정책을 예고했었다. 16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젤딘 후보는 이날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인사청문회

이혜원2기자2025.01.17 12:55:38
日이시바, 트럼프 취임식 참석 외무상에 협력 계속 뜻 전달 주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는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외무상에게 계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달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이와야 외무상과 면담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달 20일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참석을 위해 조만간

김예진기자2025.01.17 12:53:39
우크라이나 "북한군 무장·훈련 상태 러시아군보다 좋아"

러시아에 파병 온 북한군의 무장과 훈련 상태가 일부 러시아군보다 좋다는 우크라이나군 평가가 나왔다. 페트로 하이다슈크 우크라이나군 제80독립공중강습여단 선임상사는 15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에스프레소TV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포로는 북한 군인의 장비, 무장, 훈련이 러시아 계약 군인보다 훨씬 더 훌륭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명동기자2025.01.17 12:33:02
홍콩 증시, 지분조정 매도로 반락 개장…H주 0.36%↓

홍콩 증시는 17일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맞아 지분조정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79 포인트, 0.12% 하락한 1만9499.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39 포인트, 0.19% 떨어진 7085.37로 장을 열었다. 부동산주 룽촹중국

이재준기자2025.01.17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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