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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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 수석보좌관에 피터 나바로…'대중 강경파' 1기 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무역·제조업 담당 수석보좌관에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OTMP) 국장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4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나바로 전 국장을 지명하면서 "첫 임기 동안 '미국산 구매', '미국인 고용'이라는 두 가지 신성한 원칙을 집행하는 데 그보다 더 능률적이거나 끈기 있는 사람은
이명동기자2024.12.05 01:46:45
"독감과 유사한 증상"…콩고서 미확인 괴질로 143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 남서부 지역에서 확인되지 않은 괴질로 143명이 사망해 현지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민주콩고 크왕고주 당국은 지난달 괴질로 143명이 숨졌고 환자 대부분 고열, 두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레미 사키 부주지사와 아폴리네르 윰바 보건부 장관은 “역학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1:30:00
"1시간마다 이상한 소리"…우물에 빠진 남성 3일 버텼다
숲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결과 한 남성이 우물에 빠져 실신 직전 상태로 발견됐다.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과 미안먀 국경 근처 탁주 나콘매솟의 경찰은 최근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지 주민들은 사흘 전부터 숲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났다고 주장했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1:20:00
[속보]트럼프, 무역 담당 수석보좌관에 피터 나바로…백악관 무역 정책국장 출신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명동기자2024.12.05 01:19:16
美 언론인, 러시아 외무 인터뷰 공개 예고…푸틴 뒤로 10개월만
전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인터뷰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칼슨은 4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인터뷰 공개를 예고하면서 "분쟁의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은 NBC뉴스와 뉴욕타임스(NYT)가 용인하는 관점만 제공받고 있다. 시청자는 러시아의 관점을 들을 기회를 얻어야 한다&q
이명동기자2024.12.05 00:42:56
이 나라도 남초 심각…10년 뒤 男 '150만명' 많아진다
베트남에서 남아 선호 풍조로 인해 10년 뒤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150만명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베트남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한 행사에서 베트남 보건부는 2006년 이후 남녀 출생 성비가 여아 100명 당 남아 109.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건부 인구청 호앙 티 톰 부국장은 "2012년 이후 성비가 여아
이은재 인턴기자2024.12.05 00:30:00
中 관광객에게 집 빌려줬더니…전쟁난 수준 '초토화'
일본의 게스트 하우스에 묵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비도덕적인 모습을 보여 공분을 샀다. 3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오사카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3일을 머무른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을 엉망으로 만든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본과 중국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지난 11월 23일, 해당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여러 장의 사
유화연 인턴기자2024.12.05 00:20:00
목욕 하다가 '으악'…여성 몸에서 나온 10m짜리 기생충
중국 여성의 몸속에서 살아있는 10m 길이의 기생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샤오베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반년 전부터 항문이 가려웠고, 밤에는 특히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가려움을 참기 힘들었다고 한다. 종종 팬티에 흰색의 정체 모를 조각이 묻어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욕을 하던 샤오베이의 몸에서 2cm 길이
유화연 인턴기자2024.12.05 00:00:00
"안에 숨긴거 내놔"…관광객 바지·팬티 벗긴 원숭이(영상)
원숭이가 관광객의 바지를 벗기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일(현지 시각) 다샹신문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올린 원숭이가 관광객의 바지를 벗기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안후이성 쉬안청에서 두 명의 관광객이 길가에 서 있는데, 원숭이들이 갑자기 한 사람에게 달려간다. 원숭이들은 관광객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으려 했으며, 해당
EU "한국 비상계엄 해제 환영…민주주의·인권·법치 기반 협력"
유럽연합(EU)은 한국의 비상계엄 정국과 관련해 계엄령이 해제된 데에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EU 대외관계청(EEAS)은 4일(현지시각)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어 "EU는 (한국) 국회가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표결을 한 뒤 비상계엄을 해제한 데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주의, 인권, 법치
이명동기자2024.12.04 23:49:28
독일 총리 "동맹이자 친구인 한국서 계엄 소식에 우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한국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우려의 뜻을 드러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4일(현지시각) 수도 베를린 연방의회에서 "한국과 같은 동맹이자 친구인 국가가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우려스럽다. 계엄령이 신속하게 해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령 해제 소식까지는 접
이명동기자2024.12.04 23:40:18
美 국무 "韓 굳건한 민주주의 다시 작동…회복력 가장 강해"(종합)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 비상계엄 정국과 관련해 "굳건한 민주주의를 구축하고 그 제대가 다시 작동하는 것을 다시 한번 보게 됐다"고 평가했다. 블링컨 장관은 4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지난 30~40년 동안 놀라운 (민주주의) 성공 사례"라며 이같이
이명동기자2024.12.04 23:24:50
美 국무 "韓 굳건한 민주주의 다시 작동…회복력 가장 강해"
이명동기자2024.12.04 23:08:04
中, 韓 계엄 사태에 "내정에 논평 안해"
한국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말을 아끼면서 기존 입장에 변함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한국의 정치상황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련 상황에 주목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린 대변인은 "한국 내정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다"며
박정규기자2024.12.04 22:53:18
나토 사무총장 "韓 계엄령 해제 발표는 법치주의 의지 표명"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한국 상황과 관련해 "계엄령 해제 발표는 법치주의와 관련한 한국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각) 나토 외무장관회의 기자회견에서 "나토와 한국 사이 관계는 철통같은 관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동기자2024.12.04 22:36:56
미 하원 공화당 220석 대 민주당 215석 확정…민주당 2석 +
미국 대선과 총선이 지난 11월5일 치러진 뒤 3일 상하원 통틀어 마지막 선거구 승자가 결정되었다. 투표 실시 28일 만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연방 하원 제13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10만5554표를 얻어 공화당 현직 의원을 187표 차로 물리쳤다. 이로써 435석의 연방 하원은 공화당 220석 대 민주당 215석으로 확정되었다. 공화당은 다수당
김재영기자2024.12.04 22:23:14
[속보]나토 사무총장 "韓 계엄령 해제 발표는 법치주의 의지 표명"
이명동기자2024.12.04 22:04:51
GM, 中합작회사 실적 부진으로 7조여원 자산 감가상각…구조조정 불가피
미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 합작 투자의 실적 부진으로 올 4분기 50억 달러(7조825억원)가 넘는 자산을 감가상각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GM은 4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내년 초 실적 발표 때 합작 투자의 지분 가치를 26억 달러(약 3조6824억원) 준 29억 달러(약 4조1073억원)로
유세진기자2024.12.04 21:19:48
계엄사태에 국제 노동계도 연대 성명…"尹 즉각 퇴진해야"(종합)
지난 3일 밤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국제 노동계가 양대노총에 대한 지지 성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따르면, 국제노총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ITUC-AP)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양대노총과 연대하겠다는 내용의 논평을 보내왔다. 국제노총 아태기구는 "이번 계엄령
고홍주기자2024.12.04 21:12:21
미, 성전환 미성년자에게 전환후 호르몬치료 금한 법 위헌 심판
이번 미국 대선서 성전환, 트랜스젠더 문제가 표심을 가르는 중요 이슈 중 하나였다. 연방 대법원은 트랜스젠더의 권리에 관한 소송의 판결 전 청문 절차를 4일 갖는다. 대법으로서는 두 번째 트랜스젠더 권리 소송인데 미성년자에 대한 성별 확인을 금지한 테네시주 법률이 미 헌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소송이다. 대법 청문은 양측 주장을 듣고 대법원 판사
김재영기자2024.12.04 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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