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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스라엘,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시신 5구 수습
이스라엘군이 25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 유니스에서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BBC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작전을 벌이던 도중 하마스 지하터널에서 자국민 시신 5구를 찾아 본국으로 옮겼다. 시신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피란민을 위해 칸 유니스에 지정해 놓은 '인도주의 구역
문예성기자2024.07.26 04:00:40
드론 띄워 상대팀 염탐하다 적발…캐나다 축구 망신[파리 2024]
캐나다 대표팀은 뉴질랜드의 훈련 시간에 드론을 띄워 정보 수집에 나섰다가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23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참가국 뉴질랜드는 자국 훈련 시간에 캐나다 대표팀 지원 스태프가 드론을 날렸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식 항의했다. 지난 22일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NZOC)에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6 04:00:00
바이든·네타냐후, 백악관서 회담…가자휴전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5일(현지시각) 직접 만나 가자사태 휴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부터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에 들어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 먼저 덕담을 건넸다. 그는 바이든 대
이윤희기자2024.07.26 03:45:53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는 싱가포르…서울은?
세계에서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싱가포르가 꼽혔다. 반대로 가장 위험한 도시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였다. 23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 산하 소비자 정보 플랫폼 포브스어드바이저는 세계 60개 주요 도시를 비교한 결과 싱가포르가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범죄율, 개인 안전, 도시 사회기반
박은영 인턴기자2024.07.26 03:30:00
유엔 총장, 기후변화 대응 촉구…"기온상승 도전 맞서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에서 “전세계 수십억명의 사람들이 기후변화로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극심
문예성기자2024.07.26 03:12:48
"매일 드론 6대씩 격추"…올림픽 테러 우려에 긴장[파리 2024]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가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용 드론까지 모두 격추하는 등 보안 수준을 높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각) 프랑스24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최근 프랑스군이 개최한 드론 감시 작전 발표회에서 파리에 주둔하는 프랑스군이 하루 평균 6대의 드론을 격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탈 총리는 "소형
박은영 인턴기자2024.07.26 02:30:00
중러 외교장관, 아세안회의서 '유라시아 새 안보구조' 논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러시아가 제안한 새로운 유라시아 안보 구조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각)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브로프 장관과 왕 부장이 라오스에서 개막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예성기자2024.07.26 02:11:38
"중국 관광객이 다 훔쳐가"…제주도 찾은 中 틱톡커 '민망'
중국인 관광객들의 민폐 행동이 잇따르면서 과거 한 유튜버가 한국에 방문했다가 겪은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참교육 하러 온 중국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지난해 제주도에 방문한 중국인 틱톡커 A씨의 영상 내용을 첨부했다. 520만 팔로워를 지닌 A씨는 영상에서 "제가
박은영 인턴기자2024.07.26 01:30:00
트럼프, 성조기 소각 시위에 "북한에선 있을 수 없는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반(反)이스라엘 시위에서 일부 시위대가 성조기를 불태운 것을 비난하며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전날 성조기 소각 시위와 관련해 "징역 1년형을 받도록 의회와 협력해
이윤희기자2024.07.26 01:17:04
모로코 48도 고온… 24시간 안에 21명 사망
모로코에서 최근 48도의 고온이 지속되면서 중부 도시의 한 도시에서 24시간 동안 최소 21명이 더위로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각) AFP통신은 보건 당국을 인용해 중부도시 베니멜랄에서 21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지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21∼24일 모로코 기온이 치솟으며 일부 지역은 48도까지 올랐다. 보건 당국은 성명
문예성기자2024.07.26 01:01:16
"XYY 염색체 때문에 낙태"…중국서 논란된 이유는
중국에서 태아가 XYY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임신중절 수술을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살고 있는 임신 6개월 차인 지우지우는 자신의 태아가 초남성 증후군을 앓고 있자 임신중절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초남성 증후군은 XY 염색체를 가지는 보통의 남성과 달리 Y
황진현 인턴기자2024.07.26 01:01:00
"중국인 비하하냐"…'탁구채 혀로 할짝' 나이키 광고 논란
미국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올림픽 광고에 동양인 모델이 탁구라켓을 혀로 핥는 장면이 등장, 중국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 나이키가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제작한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광고영상에는 아시아계 탁구 선수를 연기한 모델이
최인선 인턴기자2024.07.26 00:15:00
"머리 걷어차고 짓밟아"…英경찰, 과잉 진압 논란(영상)
맨체스터 공항에서 한 경찰관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성의 머리를 발로 차고 짓밟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24일(현지시각) 영국 BBC,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맨체스터 공항 제2터미널에서 이용객 간의 다툼이 일어나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 집안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에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황진현 인턴기자2024.07.26 00:03:00
코카인 중독된 상어들 발견…브라질서 무슨 일?
해양 생물학자들이 브라질 해역에서 잡은 상어들에게서 마약인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 영국 BBC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이 리우데자네이루 인근 해역에서 포획한 상어 '브라질 샤프노즈(Sharpnose)' 13마리를 검사한 결과 근육과 간에서 고농도의 코카인이 다량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길고 뾰족한 주둥이
최윤서 인턴기자2024.07.26 00:00:00
태풍 '개미' 중국 푸젠성에 상륙…15만명 이상 대피 초긴장
대만을 관통했던 3호 태풍 '개미'가 25일 저녁 중국 푸젠성 푸톈에 상륙했다. 푸젠성 기상국은 태풍 개미가 이날 저녁 7시50분(현지시각)께 푸톈 슈위구 해안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상륙 당시 중심부 최대 풍속은 태풍급인 초속 33m에 달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태풍 개미가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면서 전날 발령한 태풍 적색경보를 유지하는
문예성기자2024.07.25 23:57:28
조태열 "아세안 무대서 러북 밀착 중단 촉구"…의장성명 반영 노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각)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밀착에 맞서는 안보 외교전을 적극 펼쳐 의장성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저녁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공항에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우리의 가장
변해정기자2024.07.25 23:45:01
중러 폭격기, 美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 진입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24일(현지시각) 알래스카주 일대 미국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 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중러 폭격기의 합동 작전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NN 등에 따르면 NORA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주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한 러시아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 2대와 중국 훙(H)-6
문예성기자2024.07.25 23:18:24
독일 7월 Ifo 경기지수 87.0·1.6P↓…"비관적 생각 확산 "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4년 7월 Ifo 경기 환경지수는 87.0으로 전월 88.6에서 1.6 포인트 저하했다. 마켓워치와 RTT 뉴스, dpa 통신 등은 25일 독일 뮌헨 소재 경제연구소 Ifo가 약 9000명의 업자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5월은 89.4였다. 시장 예상 중앙
이재준기자2024.07.25 23:11:57
"트럼프, 4개 경합주서 해리스에 우위…위스콘신 동률"
올해 미국 대선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유력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더힐과 에머슨대가 발표한 5개 경합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4개주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보다 앞섰고, 위스콘신에서
이윤희기자2024.07.25 23:06:28
필리핀 앞바다서 유조선 침몰 1명 사망…3.7㎞ 기름띠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해역에서 25일(현지시각) 유조선이 침몰해 선원 한 명이 숨지고, 대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BC, AFP통신 등에 따르면 140만ℓ의 산업용 연료를 실은 필리핀 선적 유조선 ‘MT 테라 노바’호가 필리핀 일로일로로 향하던 중 이날 새벽 바탄주 리마이에서 약 7㎞ 떨어진 마닐라만에서 침몰했다. 당국은 유조
문예성기자2024.07.25 22: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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