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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는 반토막났는데…다른 ELS는 안전할까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8조4000억원어치가 손실 위기에 놓이면서 다른 ELS들은 안전할지 투자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홍콩H지수처럼 당장 만기 손실이 우려되는 지수는 없지만 변동성에 따라 조기상환을 받지 못하는 우려는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또 해외주식 개별종목 ELS는 주가 급등락이 심한 만큼
우연수기자2023.12.03 15:00:00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멀어지나[이지영의 코인세상]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의 국내 입성에 빨간불이 켜지려 합니다. 미국에서 자금세탁 혐의를 인정한 점이 결국 금융당국의 '바이낸스 포비아'를 심화시킨 결과인데요. 입성의 열쇠를 쥐고 있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1일 오전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들려줬습니다. 16분간 통화에서 10여 차례 들은 단어 2가지는 '자금세탁방지
이지영2기자2023.12.02 15:00:00
"금리 내리자 고삐 풀린 주담대"…11월 연중 최대폭 늘어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이달 들어 올해 월간 최대 폭을 넘어섰다. 금융채 금리 인하와 당국의 상생금융 확대 주문 등의 영향으로 주담대 금리 인상세가 주춤해지자 그동안 관망해온 잠재수요가 빠르게 몰리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24일 기준 524조6207억
이정필기자2023.11.28 08:00:00
홍콩 ELS 소비자 민원 속출…쟁점은
내년 상반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지수(ELS)의 손실 위기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손실 위기에 노출된 내년 상반기 만기 도래액만 6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이 판매사들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한 가운데 투자자 분쟁조정과 소송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손실 발생시 과거 사모펀드 사태 때처럼
우연수기자2023.11.27 14:53:51
"손실 무한 개인공매도, 계약은 5분컷"…독일까 약일까
경기 고양시에 사는 40대 투자자 A씨 지난해 6월 2500만원을 투자, 약 13개월의 기간 동안 2억2000만원의 손실을 봤다. 원금 전액이 사라진 것을 넘어 초과로 8배 넘는 손실까지 생겨난 것이다. A씨가 한 투자는 대주거래, 즉 개인 공매도였다. 공매도는 주가가 오르면 손실을 보기 때문에 주가가 무한정 오르면 이론적으로 손실도 끝없이 커진
우연수기자2023.11.27 1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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