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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매가 친숙한 지역사회…'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48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을 공모해 4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따라 '치매안심마을' 조성·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박영주기자2024.07.23 11:00:06
복지부 "용기내 수련하려는 전공의 위축시키는 교수 유감"
보건복지부는 용기를 내 하반기 수련을 이어가려는 전공의들을 위축시키는 의대 교수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각 수련병원이 차질없이 전공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2일부터
구무서기자2024.07.23 11:00:00
[속보]복지부 "11월부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전공의 위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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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기자2024.07.23 11:00:00
[속보]복지부 "수련병원, 전공의 차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
"면역조절 줄기세포, 반복투여때 혈액암 합병증에 효과"
혈액암 치료 중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 환자에게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MSCs, Mesenchymal Stem Cells)를 반복 투여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 연구
백영미기자2024.07.23 10:35:14
복지부 "하반기 전공의 7645명 모집…교수 '수련 보이콧' 안타까워"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7645명을 확정해 이달 말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병원과 교수들의 '수련 보이콧' 움직임에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현명한 스승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전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무서기자2024.07.23 10:05:35
피부암, 대부분 완치 가능…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이것'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진다.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암이 유발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피부암은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뜻한다.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으로,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특히 더 강조된다. 피부암은 크게 기저
백영미기자2024.07.23 10:01:00
[속보]정부 "8월 말 의료개혁 로드맵 발표…과감한 재정투자 마련"
박영주기자2024.07.23 10:00:18
[속보]조규홍 "일부 의대 교수 '보이콧' 안타까워…현명한 스승 기대"
박영주기자2024.07.23 10:00:00
[속보]조규홍 "복귀 전공의 수련 지장 없게 국방부·병무청과 협의"
박영주기자2024.07.23 09:57:12
해외로 가는 비대면진료 '솔닥'…인니 최대 병원과 제휴
국내 주요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솔닥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솔닥은 인도네시아 의료기업 닥터스페셜리스쿠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현지 병원인 실로암병원과 사업제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미 사업협력 관계인 닥터스페셜리쿠스와 실로암병원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솔닥이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솔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송종호기자2024.07.23 09:28:30
"제자로 인정 못해" 교수들 수업 거부 움직임…'빅5' 충원 빨간불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이 시작됐지만 '빅5' 병원 소속 의대 교수들은 충원된 전공의들을 제자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전공의 모집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빅5 병원으로 지방 전공의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반기 수련 권역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교수들과 동료들이 배척하는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모집에 응시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정유선기자2024.07.23 05:15:00
분당서울대병원·이대목동병원, 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지정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체계 정립 및 확산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을 표준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22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 환경에 맞춰 보건의료 정보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교류 시 핵심이 되는 항목과 용어 표준 및 전송 규격을 규정하는 표준 체계를 마련했다. 또 새로운 표준
박영주기자2024.07.22 16:28:55
성균관대 의대교수들 "백약이 무효…의대증원 취소해야"
'빅5' 병원인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교수들과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보이콧을 선언한 데 이어 삼성서울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모한 의대 증원을 취소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백영미기자2024.07.22 16:12:48
'응급실 전문의 공백' 수도권도 불안하다…학회·정부 회동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사태가 다섯 달을 넘어서면서 응급실이 곳곳에서 파행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진료과 전문의의 응급실 돌려 막기는 응급의료의 질 저하 뿐 아니라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대학병원을 떠난 후 의
백영미기자2024.07.22 16:07:21
장성군, 치매안심마을 공모 선정…시범사업 추진 탄력
전남 장성군이 보건복지부의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치매 서비스 강화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성군은 '치매안심마을 스마트더하기 건강더하기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이창우기자2024.07.22 15:47:20
서울 강서구서 말라리아 환자 2명 발생…'말라리아 경보' 발령
서울시는 강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오전 9시 기준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9일 양천구에 내린 경보 이후 두 번째 조치다. 시는 양천구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 지역과 인근 경계 지역인 강서구에서 말라리아 환자 2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경보 조치를 발령하게 됐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
조현아기자2024.07.22 14:28:37
통계청장 "물가지수에 자가주거비 반영 검토…배달비 분리 논의"
이형일 통계청장이 내년으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과정에서 자가주거비를 반영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형일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비자물가지수 주거비 산정에서 자가주거비를 포함하고 있지 않아 불완전하고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굉장히 많은 요청들
임소현기자2024.07.22 13:44:01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논문, KCI 등재지 잇단 게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핵의학과 임상병리사들의 연구 논문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에 잇따라 게재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 분자프로브혁신센터 신상민·강지훈·장화연 임상병리사의 논문이 최근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지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 게재는 핵 의학 실무 분야
변재훈기자2024.07.22 12:16:13
호남권질병대응센터 "SFTS 감염 매개 참진드기 감시 강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감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시 활동은 호남권 내 SFTS 감염 예방 강화를 위해 참진드기 분포, SFTS 병원체 보유율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 올해 6월 전남에서 SFTS 첫 환자 발생 이후 7월에는 전북에서 환자 2명이 추가됐다. 지난해 전
변재훈기자2024.07.22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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