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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국대, 'K-커피' 육성 3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는 지난 2일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약학관에서 경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이 주식회사 지엠씨월드, 주식회사 지비씨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RISE 사업단 서영권·유한림 부단장과 지엠씨월드 전범석 대표, 지비씨코리아 진대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수현 인턴기자2025.12.05 09:16:21
연말 술자리에 몸속 간도 지친다…알코올 간질환 예방법은?
연말엔 술자리가 늘면서 몸속에서 다양한 물질의 대사와 해독을 담당하는 간의 부담도 함께 커진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손상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질환 예방을 위해선 평소 절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5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습관적인 음주는 알코올 지방간·간염·간경변증과 같은 간질환을
정유선기자2025.12.05 09:14:33
한국인 치매 위험, AI데이터로 조기 예측 길 열렸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5일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조기 예측과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약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되기
구무서기자2025.12.05 09:11:06
경찰, '의료법 위반 혐의'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불송치 가닥
김영규 충북 청주의료원장의 의료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에 대해 불송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김 원장이 2023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환자의 서면동의 없이 자신이 맡은 수술 20여건에 충북대학교병원
서주영기자2025.12.05 09:10:00
한성대, '2025 글로벌 산학비전 포럼' 개최
한성대는 전날(4일) 교내 미래관 DLC에서 '2025 글로벌 산학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의 글로벌 산학협력, 인공지능(AI)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한성대는 산학협력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지난해 포럼을 통해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대학·기관·기업과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행사를 통해 교육·연구·산업
전수현 인턴기자2025.12.05 09:01:42
대구 고교생 5명, 행정실서 학생·교사 신상정보 빼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사와 학생들의 개인신상 정보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해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실과 경찰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9월20일 지역 A고등학교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감사관실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에도 신고해 수사하고 있다&
박준기자2025.12.05 09:01:16
12월의 첫눈 지나간 자리 곳곳에 빙판길 [뉴시스Pic]
전날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와 보행로 등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6cm의 눈이 내렸다. 적설량은 도봉 6.4cm, 은평 5.6cm, 노원 5.4cm, 서울 5.2cm, 성북 5.0cm이다. 거리 곳곳은 전날 내린 눈과 영하권 추위로 빙판길로 변했다. 시민들은 종종걸음을 하며
류현주기자2025.12.05 09:00:36
광주 상가 3층 이비인후과 의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5일 오전 6시50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상가 3층 내 이비인후과 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인적이 드물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3층 실내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9월 한차례 같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변재훈기자2025.12.05 09:00:09
"첫눈 지나간 빙판길 조심"…영하 7도 강추위 계속
5일 금요일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날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 기온(최저 영하 7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경기북동부와 강
이지영2기자2025.12.05 08:43:13
인천 당하동 어린이공원서 방화 의심 불…경찰 수사
새벽 인천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 의심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1분께 서구 당하동 한 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이 불장난하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1명과 장비 4대를 투입해 불을 끄는 등 31분 만에 상황 종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
이루비기자2025.12.05 08:41:47
울진 주택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북 울진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6분께 울진군 북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
안병철기자2025.12.05 08:37:53
'불륜 며느리 처벌' 류중일 감독 탄원…日 언론도 놀랐다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 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린 사실에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4일 국내 보도를 인용해 "류중일 전 감독이 아들의 전처와 그 전처의 제자 사이에서 벌어진 '불륜 스캔들'에 대해 국민청원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류 전
김혜경기자2025.12.05 08:36:15
인천 폐기물처리업체서 천장 보수하던 60대 추락사
인천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천장 보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0분께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처리업체 수거장에서 작업자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께 결국
이루비기자2025.12.05 08:28:22
태안 천리포 어선 실종자 3명 중 한 명 숨진 채 발견
4일 오후 6시20분께 충남 태안해역 천리포 해상에서 전복돼 실종된 3명 중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전복 선박 승선원 7명 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에 대한 밤샘 집중수색을 벌인 결과 인근 백리포 해변에서 승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발견된 승선원은 50대 남성으로
곽상훈기자2025.12.05 08:24:31
폭설에 수도권 5㎝ 이상 눈…하늘길·뱃길 끊기고 차량 고립 잇따라
간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서울·경기에 5㎝ 넘는 눈이 쌓얐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고 차량 고립 등 사고도 잇따랐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루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은 ▲경기 5.6㎝ ▲서울 5.1㎝
성소의기자2025.12.05 08:21:39
경기북부 폭설에 112신고 1349건 폭주…교통사고·통제↑
전날 경기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349건의 112신고가 폭주했다. 교통사고와 관련해 128건의 신고가, 제설 요청은 122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2시50분께는 의정부 동부간선도로~장안고가, 남양주
김도희기자2025.12.05 08:03:11
나이 들면 어지럼증은 당연?…2차 위험 막으라는 '신호'
어지럼증은 고령층에서 외래 진료를 찾거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고령층 10명 중 최대 4명은 일상적으로 어지럼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령층에게서 어지럼증이 흔하지만 환자들은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수면이 부족해서 등과 같은 이유로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령층
송종호기자2025.12.05 08:01:00
"빙판길 조심하세요" 경기북부 아침 출근길 -15도 맹추위
전날 경기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린데 이어 아침 기온도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빙판길 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북부지역에는 짧은 시간에 2~6㎝ 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이어 이날 아침 출근길에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기온은 연천 신서 -15.7도, 포천 광릉 -1
김도희기자2025.12.05 07:45:49
서울 많은 눈에…출근길 지하철 20회 증차·버스 집중배차 30분 연장
서울시가 전날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출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20회 늘리고, 버스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도심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 등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선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도 제설제를 살포했다. 분부간선
이재은기자2025.12.05 07:42:26
새벽 부산 앞바다에 빠진 50대 무사 구조
5일 오전 3시24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어촌계 수산물직매장 앞 바다에 A(50대)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해경과 함께 A씨를 구조했으며, 당시 A씨는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고 있었다. A씨는 육상에서 현장 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민지기자2025.12.05 07: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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