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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간다
엄동설한에 아카시아 벌꿀을 채취?…양심불량 업자들
추운 겨울 꽃이 지고 나면 벌이 꽃에서 꿀을 채취하기 어려워진다.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때가 사양벌꿀이 시중에 많이 나오는 시기다. 사양벌꿀은 벌에게 인위적으로 설탕물을 먹여 만들어내는 꿀을 말한다. 천연꿀에 비해 아미노산, 프로폴리스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부족하다고 알려졌지만 가격이 저렴해 선호도가 높은 식품이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천연벌꿀 가격은 약 1㎏당 4만원에서 6만원에 거래되며, 사양벌
송종호기자2023.03.26 11:01:00
나비완두콩 꽃으로 차 끊여볼까?…"잠시만요, 멈추세요"
서울에 사는 A씨는 평소 즐겨 찾는 인플루언서의 블로그에서 푸른 빛깔의 에이드 레시피를 접했다. 이 인플루언서는 태국산 버터플라이피(나비완두콩 꽃)로 색깔을 냈다는 설명을 달았다. A씨는 해당 꽃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려다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이 꽃을 식용으로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단속을 실시했다는 기사를 접했기 때문이다. 놀란 A씨는 인플루언서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는 A씨에게 “한
송종호기자2023.03.19 10:01:00
“엄마가 사온 800만원짜리 녹용…효능 믿어도 될까요"
서울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어머니 집에 있는 녹용액을 보고 깜짝 놀랐다. 400포에 800만원이라는 가격 때문이었다. 온라인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녹용액이 10만원 안팎인 것을 고려하면 80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었다. 또 녹용을 달이는 값으로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청구한 것도 의심쩍었다. 게다가 겉면에 생녹용이라 적혀있었지만 정확한 함량은 찾을 수 없었다. A씨가 판매업체에 환불하겠다고 하자 정작 어머니가 반대했다. 어머
송종호기자2023.03.12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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