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까" 교육부, 어린이 진로탐색 사이트 개설
주니어 커리어넷 서비스 2일 개시
적성 확인·직업 정보 습득…상담도
![[서울=뉴시스] 교육부가 오는 2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주니어 커리어넷'(www.career.go.kr/jr) 서비스를 개시한다. (자료=교육부 제공) 2020.04.01.](https://img1.newsis.com/2020/04/01/NISI20200401_0000504565_web.jpg?rnd=20200401102335)
[서울=뉴시스] 교육부가 오는 2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활동을 지원하는 '주니어 커리어넷'(www.career.go.kr/jr) 서비스를 개시한다. (자료=교육부 제공) 2020.04.01.
진로심리검사와 상담,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던 기존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 초등학생에 특화된 별도의 온라인 전용공간이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 커리어넷은 ▲나를 알아보아요 ▲진로 정보를 찾아봐요 ▲진로고민이 있어요 등 3개 메뉴로 구성됐다.
먼저 '나를 알아보아요' 메뉴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아를 이해하고, 주니어 진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으로 '진로정보를 찾아봐요' 메뉴를 통해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다.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뿐 아니라 미래사회 변화 관련 콘텐츠를 같이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진로고민이 있어요' 메뉴는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직업, 학습·적응 등 상담사례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기존 커리어넷도 메인화면에 초등학생 외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 학부모, 교사 등 회원 유형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띄우도록 일부 개편됐다.
교육부 구연희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등학생은 물론, 전 국민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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