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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들,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참여한다

등록 2020.05.14 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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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0.05.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0.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공교육 혁신 사업에 청소년을 참여시킨다고 14일 밝혔다.

노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분과 위원회'가 실무자 중심이어서 당사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청소년 분과 위원회 참여대상은 만 13세에서 24세 청소년이다. 노원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24일까지다. 30일 개별면접을 거쳐 다음달 6일 선정 결과가 통지된다.

선발된 위원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회의에 참여한다. 이들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청소년 사업을 위한 구상·기획에 나선다. 또 학교나 기관에서 시행하는 노원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박람회, 사업 공유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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