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참여예산사업 선정…26일 온라인 총회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 온라인청소년총회 포스터. (포스터=은평구 제공) 2020.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6일 오후 3시 '2021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청소년총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는 온라인 청소년토론단을 모집해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4일간 20여개의 온라인 토론방을 열고 청소년 제안사업에 대한 토론과 우선순위 투표를 실시한다.

구는 총 5개의 사업을 청소년투표 대상으로 상정했다.

청소년투표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현장·모바일 투표와 온라인토론단 투표를 합산해 2억원 규모의 2021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추진된다.

온라인 청소년총회에 참여하려면 26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유튜브 또는 심플로우(epyesan.symflow.com)에 접속하면 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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