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촌재생사업 시동…과일·와인·관광 활성화
영동군·LH·충북연구원 특화산업 육성, 지역활성화 맞손

군은 영동군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 특화자원인 과수(1차)+와인(2차)+농촌관광(3차)을 융합한 6차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육성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쇠퇴 등 당면 과제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촌 재생사업의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사업계획도 세운다. 군은 임대주택 건설 등 사업추진 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고 관계기관 협의에 참여한다.
LH는 주민, 근로자, 귀농·귀촌인 주거안정을 위해 귀농·귀촌형 임대주택,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충북연구원은 영동군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과제를 연구·제안하고 군 정책사업 수립 시 전문 분야 자문을 한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 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다져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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