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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규모 3.9 지진 발생... 전북에서도 진동 2건 제보

등록 2019.07.21 1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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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04분께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며 발생깊이는 14㎞다.이 지진으로 경북·충북에 진도 4, 대전·세종·전북에 진도 3, 강원·경기·경남·대구·충남에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2019.07.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04분께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며 발생깊이는 14㎞다.이 지진으로 경북·충북에 진도 4, 대전·세종·전북에 진도 3, 강원·경기·경남·대구·충남에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4분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3.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경북·충북에 진도 4, 대전·세종·전북에 진도 3, 강원·경기·경남·대구·충남에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전북 동부권 일부 지역에서도 차가 약간 흔들리는 진동을 느꼈다는 2건의 제보 전화가 119 소방본부에 접수됐다.

기상청은 피해 신고는 없었으며 여진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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