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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속 학교' 은평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선정

등록 2015.01.28 11:55:30수정 2016.12.28 1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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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우영 은평구청장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됐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는 올해 처음 도입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벽을 허무는 교육협력모델 이다.

 혁신지구형에는 매년 20억(서울시 7억5000만원·시교육청 7억5000만원 지원, 자치구 대응투자 5억원)이, 우선지구형에는 매년 3억원(전액 서울시 지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은평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민·관 협의를 통해 '배움과 돌봄을 통합하는 마을속 학교, 은평 혁신교육지구'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혁신지구형'에 선정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구는 매년 20억 예산으로 중학생 학급당 학생수 감축, 일반고 지원사업, 방과 후 사업, 민관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 4개 필수사업과 한시간 학교, 마을기록사업 등 총 6개 특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지구 선정에서 머물지 않고 연말 예정된 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내실 있게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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