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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식]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 운영 등

등록 2018.01.24 1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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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충북 단양군청. (사진=단양군 제공)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충북 단양군청. (사진=단양군 제공)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 운영

충북 단양군 올해를 '농촌 활력 촉진과 귀농인 안정 정착'을 기치로 내걸고 2대 전략 목표와 6대 이행과제를 수립해 귀농·귀촌 유치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도시민 유치 첫 번째 전략목표로 단계별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과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예비단양인 데이터베이스와 귀농·귀촌센터 운영, 단양 정착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빈집·토지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전략목표는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19개 단위사업이다.

농가주택 수리비, 비닐하우스 신축, 소형농기계 구매, 전기·수도·인터넷 설치 등 귀농·귀촌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영농 정착을 돕는다.

귀농·귀촌인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동아리 활성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도 지원한다.

단양에는 2013년 604명, 2014년 745명, 2015년 618명, 2016년 716명, 지난해 735명 등 5년간 3418명이 귀농·귀촌했다.

군은 지난해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 추진

충북 단양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단양군에 거주하는 19~49세 청년 미취업자를 채용하는 상시근로자 5~50인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이들 사업장에 인건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사업장은 정규직 채용 전제를 조건으로 월 임금의 70%(월 최고 100만원)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업체당 연간 최대 5명까지 지원하고 지난해 7월1일 이후 신규채용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지원금 신청서, 표준근로계약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이다.

군청 지역경제과 청년희망팀(043-420-2432)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화 '꾼' 무료 상영

충북 단양군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꾼'을 무료 상영한다.

31일 오후 7시30분, 다음 달 1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등 3회에 걸쳐 상영된다.

배우 현빈과 유지태, 배성우가 주연한 이 영화는 사기꾼과 검사 등이 달아난 사기꾼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내용을 다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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