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한의대, 청소년 모니터링·사회적 효과성 검증 조사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는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모니터링 및 사회적 효과성 검증 조사를 실시했다. 2018.05.21(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 청소년 모니터링 및 사회적 효과성 검증 조사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문제연구소는 제7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모니터링 및 사회적 효과성 검증 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대구시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문화행사이다.

대구한의대 청소년문제연구소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문화축제의 질적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을 의무화하고 있는 정책에 따라 2014년부터 대구시의 의뢰를 받아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회적 효과성 검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모니터링 및 사회적 효과 검증 연구 결과는 대구지역 청소년관계자를 대상으로 공표한다. 

한편 대구한의대 청소년문제연구소는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문제의 연구와 청소년 육성 사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 부설연구소이다.

◇인도 푸네시 비샵스쿨 학생교류단 능인중 방문

대구시 능인중학교는 인도 푸네시의 비샵스쿨 학생교류단 20명이 능인중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능인중학교와 비샵스쿨은 2012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 후 현재까지 6회째 학생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인도 푸네시의 비샵스쿨 학생교류단 20명은 대구 능인중학교를 방문했다. 2018.05.21(사진=수성구 제공) [email protected]

비샵스쿨 학생들은 능인중 친구 집에서 머물며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열린 개교기념행사, 봉축행사, 풍등축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직지사 및 구미 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수성구는 비샵스쿨 학생들을 위해 나야 대령비, 수성아트피아 등 지역 명소, 울산현대자동차공장, 한국해양대학교 등 산업시설 및 대학교 견학을 지원했다.

수성구는 청소년들이 국제의식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자매도시와 학생교류를 위해 학교당 200만~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필리핀과 중국, 인도, 호주, 일본 5개 나라가 수성구 학교와 학생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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