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오늘 국회 원구성 마무리할 것…양보로 협상 임해"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가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07.09. [email protected]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위해서 다시 만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중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끝까지 대화와 양보를 통해 협상에 임하겠다"며 "야당도 국회 정상화 가동을 위해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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