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회장, 올 추석도 해외 현장에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2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는 23일 중동 두바이로 출국해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현장에 나가있는 임직원들과 합동차례를 지낼 계획이다.
해마다 추석과 연말 연시에는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 회장은 직원들과 차례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현장, ICD 브룩필드 플레이스 현장 등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요 공정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추석 당일 저녁에는 두바이 주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저녁 모임을 갖기로 했다.
한편 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매년 인도, 파키스탄, 이라크, 적도기니 등의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