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소식]무공수훈자회, 도청서 영·호남 결연 기념 행사 등

등록 2018.10.17 17:24: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 주관 ‘제21차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앞줄 가운데) 도지사와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국기예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2018.10.17.(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 주관 ‘제21차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 행사’에 참석한 김경수(앞줄 가운데) 도지사와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이 국기예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2018.10.17.(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무공수훈자회, 경남도청서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행사 개최

경남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는 17일 도청 대강당에서 영·호남 회원과 전국 임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자매결연 행사는 국가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전쟁 영웅들이 영·호남의 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매년 경남과 전남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지회 기수 입장, 국민의례, 대회사, 경남도의 환영사와 전남도의 답사, 자매결연기 전달식, 격려사와 안보결의 구호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자매결연 차원을 넘어, 동서간의 지역갈등 해소와 단결을 통한 대국민 통합운동으로 승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 해외통상자문관 초청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해외통상자문관 워크숍’을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해외 거주 유명인사나 사업가 등을 위주로 20개국에 35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미얀마, 호주, 헝가리,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12개국 15명(중국 4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이 참가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가진 해외통상자문관들과의 간담회에서 민선 7기 도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통상자문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 모색과 함께 경남 관광홍보 전략을 논의하고, 민선 7기 경남도정 방향과 참여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해외통상자문관들은 또 창원 세코에서 열리고 있는 ‘TCT코리아 & 콘퍼런스 전시회’를 관람한 후, ㈜경남무역과 업무 협의, 스마트공장 방문, 창원상공회의소 주관 경남 수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아울러 통영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과 거제 외도 및 해금강을 탐방하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