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작구, 추석맞이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개방

등록 2019.08.27 16:01: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동작구 상도3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모습. 2019.08.2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 상도3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모습. 2019.08.27.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명절 연휴기간인 내달 12~15일 관내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구 본청 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등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우선주차장 115개소, 일부학교 주차시설이다. 약수주차장과 원격 개폐되는 노루공원 주차장은 제외된다.

구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근무반을 편성하고 무료개방으로 인한 기존 배정자와 이용자 간 불편 중재,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관리과(820-92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내달 12~15일 관내 초중고 운동장과 주차장도 임시개방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학교별 개방일자, 주차시설 이용 확인 등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에 위치한 쌈지공원에서 ▲엔진 ▲냉각장치 ▲타이어 마모상태·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등을 전문가로부터 점검 받아볼 수 있다.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