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도로서 트럭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후 4시37분 발생…사고 17분만 완진
1시간 만에 상황종료…일대 교통 체증
운전자 즉시 자력대피…인명 피해 없어
【대구=뉴시스】 화재로 불타는 차량을 진압하는 소방대원의 모습.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19.07.04.(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께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동IC 부근 판교에서 구리 방향 5~6차로에서 주행하던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분 만에 완진됐다.
이 화재로 차량은 완전히 전소됐으나 다행히 운전자는 트럭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한 뒤 오후 5시20분께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사고로 일대 고속도로에 일시적인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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