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시대, 미래교육 질 향상 위한 공동포럼 개최
국가교육회의, 교총, 전교조 공동개최
교육환경 변화 등 미래교육체제 제안
[서울=뉴시스]인구질벽시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 웹포스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12.03. (사진=교육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4개 단체는 지난 1월 교육에 대한 사회적 협의와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체결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발제를 통해 살아가는 능력 중심의 역량 변화, 교육생태계 구축 등 공감과 연대의 미래교육체제를 제안한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전경원 전교조 참교육연구소장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변화돼야 할 교육환경을 주제로 교육 여건 개선, 교원양성체제 전환 등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김 의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앞에 두고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보수와 진보가 나뉠 수 없다"며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통해 교육개혁의 사회적 협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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