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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폴리스 명곡리 진·출입 램프 개통

등록 2020.05.27 14: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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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0.05.2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0.05.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건설본부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로 명곡리 진·출입 램프건설을 준공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상화로와 수목원 입구 일대 피크 시간대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시비 102억원을 들여 2017년 6월부터 램프공사를 시행했다.

평소 테크노폴리스로는 1일 약 4만5000대 정도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크시간대에는 옥포 기세터널~대진초교삼거리, 수목원 입구까지 지·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램프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 화원, 명곡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이 1일 약 2800대 정도로 차량이 일부 분산돼 본선의 통행시간 단축과 상습정체 완화로 피크시간대 도로 서비스 수준이 F에서 C~D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램프도로 완공으로 상습 교통 정체의 완화는 물론 주변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도 새로 생긴 도로임을 감안해 안전하게 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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