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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주승진 수원 감독대행 "과정이 좋아지고 있다"

등록 2020.08.15 22: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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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북에 1-3 완패

[수원=뉴시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 (제공=프로축구연맹)

[수원=뉴시스] 프로축구 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 (제공=프로축구연맹)

[수원=뉴시스] 안경남 기자 = <!--StartFragment--><!--[endif]-->프로축구 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이 전북 현대전 완패에도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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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전북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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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울산과 0-0으로 비겼던 수원은 전북에 져 3승5무8패(승점14)로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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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행은 경기 후 "홈 경기라서 공격적으로 임했다. 전방 압박을 많이 하면서 상대에게 뒷공간을 내준 것 같다. 결과를 못 가져와 아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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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지난 경기보다 공격 지역에서 더 많은 찬스를 가진 건 긍정적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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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변화에 대해선 "헨리가 부상으로 빠졌다.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또 박상혁도 지난 울산전에서 부상을 입어 강현묵에게 기회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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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행은 경기를 치르면서 수원에 긍정적인 변화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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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다. 이전에도 감독님과 포백 전환을 이야기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 반전을 위해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포백을 하는게 낫다는 판단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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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원은 지난 5경기에서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리그 11위로 최하위 한 경기를 덜 치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5)와는 9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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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가올 인천과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고민해야 한다. 내용에 충실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오늘 공격적인 찬스를 만든 건 다행이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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