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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50플러스센터 본격 운영

등록 2021.01.11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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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강서50플러스센터 전경.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강서50플러스센터 전경. (사진=강서구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강서50플러스센터'를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조·교류·성장이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하 1층 '창조의 장'은 목공, 공예 등 넓은 공간이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는 공동실습실과 디지털미디어 교육이 진행되는 디지털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됐다.

1층 '교류의 장'은 상담, 소모임, 휴식, 정보교류 공간인 50+라운지와 지역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될 50+살롱이 자리 잡았다. 2층 '성장의 장'에는 창업지원을 위한 공유사무실, 각종 모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이 있다.

센터는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50플러스 세대를 지원한다. 센터는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대면 방식의 집합 프로그램은 진행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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