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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창원서 자가격리…11일 부산서 팀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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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6 14: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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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김병문 기자 = 신세계 야구단과 계약해 KBO리그 도전에 나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포즈 취하고 있다. 2021.02.25.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 전격 KBO리그 행을 결정한 추신수(39)가 경남 창원에서 자가격리를 한다.

구단 관계자는 "25일 오후 귀국한 추신수가 경남 창원으로 이동해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신수가 구단 연고지인 인천이 아니라 경남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것은 다음달 9일부터 경남 지방을 돌며 연습경기를 하는 팀에 한층 수월하게 합류하기 위한 것이다.

신세계 이마트 선수단은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선수단은 3월 5일 서귀포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한 뒤 6일 인천으로 돌아간다. 7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8일 부산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경남 지방에서 연습 경기를 이어간다.

25일 오후 귀국한 추신수는 3월 11일 오후 격리에서 해제된다. 다음달 11일 선수단은 롯데와 사직구장에서 연습 경기를 마친 뒤 13일 펼치는 KT 위즈와의 연습 경기를 위해 울산으로 이동한다.

구단 관계자는 "추신수가 11일 연습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11일 저녁 선수단과 함께 울산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추신수가 2주 간의 격리 기간 동안 컨디션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 기구 등을 마련했다. 관계자는 "운동 기구 뿐 아니라 KBO리그 관련 영상과 데이터 자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훈련과 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국내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송재우 전 갤럭시아SM 이사, 구단 직원 한 명이 함께 머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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