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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정상 공동성명 “북한 비핵화 목표 지지…미국과 협상 촉구”

등록 2021.06.15 0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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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AP/뉴시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 30개국 정상들은 14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 러시아와 긴장상황, 북핵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6.1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정상들은 14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관련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목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나토 30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나토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비핵화 목표 달성을 향해 미국과 의미 있는 협상에 나서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또한 나토 정상들은 북한에 국제의무 이행을 요구하는 한편 “핵·화학·생물학적 전투 능력과 탄도미사일을 제거하고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포괄적 안전조치 협정(CSA)에 복귀하며 모든 핵관련 프로그램을 포기하라"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나토 정상들은 각국에 “유엔의 기존 제재를 완전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미국과 독일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전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며 북한에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G7 정상들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정상회의 뒤 북한 문제와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카비스베이 G7 정상 공동선언문’을 내놓고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도 강조했다.

정상들은“우리는 모든 관련 협력국과 조율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려는 미국의 준비를 환영한다”며 “북한에 관여와 대화 재개를 촉구한다”고 언명하는 한편“북한에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할 것과 납북자 문제를 즉시 해결할 것을 거듭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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