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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또…장원영·송가인 코로나 확진(종합)

등록 2021.08.29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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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원영' . 2021.05.25.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원영' . 2021.05.25.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연예계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은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28일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된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다는 연락을 접하고 곧바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29일 오전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장원영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안유진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서울=뉴시스] 송가인.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2021.4.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송가인.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2021.4.28. [email protected]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은 지난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밝혔다.

이어 "오늘 오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팬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신인 그룹 '루미너스' 영빈도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첫 미니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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