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지원' 서울시 2차 추경 1조5571억 확정
서울시의회 2차 추경안 수정 의결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1.08.27.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27/NISI20210827_0017883793_web.jpg?rnd=2021082714552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1.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하종민 기자 =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둔 서울시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2일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차 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재석 의원 71명 중 찬성 65명, 반대 4명, 기권은 2명이었다. 2차 추경은 당초 제출한 1조7858억원보다 약 2200억원 줄어든 1조5571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차 추경안은 기정예산 44조8263억원 대비 1조5571억원 늘어난 46조4194억원으로 확정됐다"며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신속 집행하고, 대유행으로 생계 절벽에 직면한 고용안정과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차 추경은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취약계층 생계급여 지원,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연장운영, 격리입원 치료비 등에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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