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시우, PGA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 3R 공동 9위

등록 2021.09.19 10:42: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연속 버디 기록하는 등 4라운드서 선전 예고

[오윙스밀스=AP/뉴시스] 김시우가 25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로-암 경기 9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26일 개막하는 이 대회는 페덱스컵 순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으며 30위 안에 들어야 최종전에 진출한다. 2021.08.26.

[오윙스밀스=AP/뉴시스] 김시우가 25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로-암 경기 9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26일 개막하는 이 대회는 페덱스컵 순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으며 30위 안에 들어야 최종전에 진출한다. 2021.08.2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6)가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지난 1월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김시우는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매버릭 맥닐리와 짐 나우스(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강성훈(34)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