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로공사 현장서 토사 매몰 노동자 1명 구조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남구 압촌동 도로 배관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A(64)씨가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A씨는 발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광주 남부소방 제공) 2021.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4일 오전 9시39분께 광주 남구 압촌동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지표면 3m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A(64)씨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서 있는 채로 하반신이 매몰된 A씨가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수관 굴착 공사 도중 흙더미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