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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연결형 은행권' 2종 출시…천원권·오천원권 판매

등록 2021.10.06 1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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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권 45면부·오천원권 16면부 각 2만9700세트

6~19일 예약 접수…오천원권 16면부는 첫 상품

[대전=뉴시스] 연결형 은행권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연결형 은행권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기념품인 '연결형 은행권' 2종을 출시하고 6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연결형 은행권은 전지형태로 인쇄된 은행권을 낱장으로 자르기 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결형 은행권은 ▲천원권(천원권 45매가 인쇄된 전지형 은행권) ▲오천원권(16매 연결형 은행권) 등 2종이다.

 천원권 45면부 판매는 2015년 이후 6년만이며, 오천원권 16면부는 이번이 첫 선이다.

 각 2만 9700세트씩 총 5만 9400세트 한정 판매된다. 면세 제품으로 판매가격은 천원권 전지형은 세트당 6만 1000원, 오천원권 16매형 세트당 10만 1000원이다.

구매 예약은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에서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ID 한개당 각 2세트씩 총 4세트 한정 예약 접수할 수 있다.

 구매 예약 물량이 판매 예정 물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추첨예정일은 22일이며 당첨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폐공사 유만재 영업개발처장은 "연결형 은행권은 국내외에 우리나라 화폐를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수집가치가 높아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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