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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금융정책 회의…GDP 전망치 3.8%보다 하향조정할 듯

등록 2021.10.27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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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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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해 4월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은행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1.10.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27일부터 이틀 간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연다.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전망이라고 NHK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은행은 27~28일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경제와 물가 전망, 현재 경기 상황 등 당면한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2021년도 GDP 전망치를 지난 7월 전망치보다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부족과 세계적인 원자재 부족, 공급 제약 등 영향으로 수출·생산이 부진한 점이 배경이다.

지난 7월에는 GDP 전망치를 3.8%로 제시한 바 있다. 이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GDP 전망치를 내려 수정하면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다만 일본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기본적인 입장은 유지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전됐으며 코로나19 영향이 점차 진정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 금리를 제로로 유도하는 현행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2일 조사한 결과 48명이 현행 금융정책 유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76%가 2023년 이후에 금융 긴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총리관저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지난 26일 기준 1차가 76.7%(9718만12292명), 2차가 70.1%(8879만7909명)였다. 연내 부스터샷(추가 접종)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일본 신규 확진자 수는 314명으로 2만명을 넘던 지난 8월에 비해 급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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