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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히 반등 마감…다우 617P↑

등록 2021.12.03 0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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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한 뉴욕 시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휴대폰을 보며 뉴욕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1.12.03.

[뉴욕=AP/뉴시스]한 뉴욕 시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휴대폰을 보며 뉴욕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1.12.03.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미국 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급락했던 미국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7.75포인트(1.82%) 뛴 3만4639.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06포인트(1.42%) 상승한 4577.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27(0.83%) 오른 1만5381.32에 폐장했다.

소형주 기준인 러셀 2000은 54.35포인트(2.55%) 오른 2202.22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10분 현재 70.32포인트(0.12%) 하락한 5만6915.20에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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