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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미스터쇼', 1200회 공연..."잠시 쉽니다"

등록 2022.01.12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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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버라이어티 쇼 '미스터쇼' 공연 사진.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2022.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버라이어티 쇼 '미스터쇼' 공연 사진.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2022.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박칼린 연출이 제작한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버라이어티쇼 '미스터쇼'가 8년 여정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미스터쇼'는 여성들의 숨겨진 본능을 자극하고 마음속 판타지를 솔직하게 그린 유쾌한 버라이어티 쇼다.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가 박칼린 감독이 구성과 연출을 맡았다.

오직 여성만 출입할 수 있는 관람 환경, 유쾌하고 관능적인 무대 연출이 특징으로 2014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1200회 공연, 27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공연 중간에 관객을 직접 무대로 참여시켜 장면을 완성하고, MC는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과 호응을 유도한다.

박칼린 연출은 초연부터 마지막 시즌까지 함께해준 배우와 스태프,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의 '미스터쇼'가 있기까지는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가장 크다.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종료일까지 전 배우와 스태프 모두 매회 최고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며 "마지막이 아니라 잠시 휴식에 들어가는 만큼, 새로운 공연을 잘 준비해 기다리는 팬들에게 곧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쇼'는 휴식에 들어가기 전 3주간 특별한 이벤트로 '피날레 위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3주간 펼쳐지는 '피날레 위크'는 매일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서울=뉴시스]'미스터쇼' 연출자 박칼린 감독.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2022.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미스터쇼' 연출자 박칼린 감독.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2022.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스페셜 MC로 연출자인 박칼린과 '미스터쇼'의 MC로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배우 김호영, 정철호, 문용현이 각각 출연한다.

미스터들과 공연의 숨은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스터 Talk(with LADIES)', 베스트 장면을 다시 선보이는 '스페셜 커튼콜', '미스터쇼' 관객 참여 최고의 인기장면 '랩댄스'를 강화한 '미스터 PICK! 랩댄스 5인' 등을 요일별로 선보인다.

'미스터쇼'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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