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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작년 매출 1조2061억·영업익 1274억 달성

등록 2022.01.27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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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12%, 영업이익 1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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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본사 전경(사진=한미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 1조2061억원, 영업이익 1274억원, 순이익 811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60.1%, 순이익은 368.9%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인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원을 R&D(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주요 개량·복합신약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고혈압 복합 신약 아모잘탄패밀리 1254억원,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로수젯 1232억원,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이 538억원의 처방 매출을 기록했으며, 매출 100억원을 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18개로 조사됐다.

또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2887억원 매출과 669억원의 영업이익, 60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에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41.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5.9%, 163.3%씩 성장한 수치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작년 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얻은 이익을 R&D에 집중 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제약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한해 연결기준으로 9536억원의 매출과 595억원의 영업이익, 44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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