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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통시장·대형마트 특화 '장보고 체크카드' 출시

등록 2022.03.11 09:50:37수정 2022.03.11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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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통시장·대형마트 특화 '장보고 체크카드' 출시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가 전통시장, 대형마트 결재에 특화된 '장보고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전용과 해외겸용(VISA) 두 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결제금액의 최대 20%(1회 2000원 한도)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발급은 가까운 신협 방문 또는 온뱅크,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캐시백 혜택은 전통시장, 생활협동조합(ICOOP자연드림, 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 나들가게, 농협하나로마트 업종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업종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후 지급하는 형태다. 영화관, 카페, 통신비, 스포츠·레저 이용에도 월 1회 3000원 한도에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월 통합 캐시백 한도는 전월 실적 구간별로 차등 적용된다.

신협은 장보고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장보고 신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장보고 체크카드를 이용한 고객 236명을 추첨해 1등부터 5등까지 총 1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신협중앙회 박용남 신용관리본부장은 "신협은 전통시장과 생활협동조합 이용을 활성화하고, 우리 조합원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신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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